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(센터장 박경구)는 25일, 설명절을 맞이하여 자활사업 참여주민 180여명에게 떡국키트를 나누는 '설맞이 따뜻한 마음나눔 - 사랑의 떡국' 행사를 가졌다. 떡국 나눔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개별 전달되었다. 

이번 행사는 KT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원행사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의 식생활 개선 지원을 위해 개최되었다. 떡국용 떡, 계란, 만두 등 떡국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를 나누어 저소득층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소외감이 아닌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도록 준비하였다. 

박경구 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"임인년 새해에는 지역의 저소득층이 소외없이 따뜻함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"고 말했다.